AI(인공지능) 머신비전 기업 바이슨(BISON)이 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제조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제조 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제조 현장의 품질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바이슨은 최근 AI 기반 NVH(소음·진동) 비파괴 검사 기술을 확보, 외관검사와 음향검사를 아우르는 검사 기술 체계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제조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전장부품 등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AI 검사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AI 머신비전과 NVH 비파괴 검사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여러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AI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바이슨 연구소 측은 "제조업은 품목이 달라도 품질을 확보해야 하는 본질은 같다"며 "특정 제품이 아닌 여러 제조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러 산업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제조 현장 요구에 맞춰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