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33만8313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5.9%↓

이정우 기자
2026.07.01 17:1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2026.6.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줄어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현대차는 2026년 6월 국내 5만8232대, 해외 28만8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6.2%, 해외 판매는 5.8% 각각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1만62대, 쏘나타 5102대, 아반떼 4316대 등 총 2만253대가 팔렸다. RV(레저용차량)는 팰리세이드 4211대, 싼타페 4068대, 투싼 3285대 등 총 2만720대 판매됐다. 국내 소형 상용 차량 판매 현황을 보면 포터 3828대, 스타리아 3035대로 총 6948대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75대가 팔렸다.

국내에서 제네시스는 총 7936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G80 2944대 △GV70 2428대 △GV80 1840대 등이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5.8% 감소한 28만81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도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6월 국내 31만6713대, 해외 164만9554대 등 총 196만626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0.8%, 해외는 3.7% 줄었고 전체 판매는 4.9%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그랜저'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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