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엠제코(대표 최윤화)가 최근 경성대학교 신소재에너지공학과와 지역 첨단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실습 지원 등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공동 R&D(연구·개발) △산학 채용 연계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는 "지방 소재 중소·강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던 전문 인력 확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 전개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비전을 제시하고 부산이 대한민국 전력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단지의 전초기지로 도약하는 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엠제코는 4960㎡(약 1500평) 규모로 전력반도체 소부장 양산 라인 제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본사 옆 부지에 전력 모듈 생산 라인과 양산 장비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고방열 인터커넥션(interconnection) 구조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미국 T사, 일본 R사 등) 등에 전력반도체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이 소재가 쓰인 반도체 완제품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