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주력산업을 선도할 리딩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된 성장기업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혁신바우처·수출바우처·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여러 정책수단을 하나로 묶어 최대 3년간 집중 지원하는 구조다.
유큐브는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프로젝트에 전용 할당된 다양한 정책 수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앞서 확보한 '아기유니콘', '방산혁신기업 100' 지위에 이어 세 번째 정부 인증 트랙레코드를 쌓은 셈이다.
유큐브는 지난해 매출 5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증가율 약 30.9%를 달성했으며, SI·SM 매출 외 자사가 개발한 AI솔루션 매출이 일부 포함돼 있다. 2026년부터는 특허를 보유한 PQC 양자보안솔루션 제품인 [Q-One] 매출도 신규로 발생할 예정이다.
유큐브의 핵심 사업인 지능형 에너지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호남에서 진행되는 반도체·AI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실증단지 조성 흐름과 직접 맞닿아 있다. 지역 전력·에너지 데이터 관리, 산업단지 디지털 트윈 구축 수요가 커지는 국면에서, 레전드 50+ 선정을 통해 확보한 정책자금·혁신바우처는 관련 기술 고도화에 투입될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이번 선정을 두고 "기술력과 지역 경제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IT·AI·보안(IAS) 비전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