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레전드 K-웹소설 '도굴왕'(작가 산지직송)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브리드컴퍼니는 오는 9일 한국과 일본의 방송(애니플러스, 애니맥스, 후지TV)과 OTT(넷플릭스, 라프텔)을 통해 '도굴왕'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원작 웹소설이 2부 연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굴왕'은 현대에 나타난 의문의 고분들과 그 안의 유물을 독식하려는 도굴꾼 서주헌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유물의 힘이 지배하는 세계관과 속도감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원작 웹소설은 물론, 동명의 웹툰 '도굴왕'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나아가 단행본, 공식 상품(굿즈), OST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성공적인 슈퍼 IP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부는 '도굴왕: 엔드라인'이라는 부제목 아래 기존 스토리의 연장선에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작품 특유의 통쾌한 전개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깊어진 캐릭터 서사와 거대해진 스케일을 통해 기존 독자와 신규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드컴퍼니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방영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원작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IP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