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추천 도서 '역노화 솔루션',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동오 기자
2026.07.06 17:21

페스트북은 지난달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추천한 노년내과 전문의 장일영 교수의 신간 '역노화 솔루션'이 현재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건강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페스트북

이 책은 건강 전문 에세이다. 저자 장일영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거쳐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겸임 교수로 있으며, 더힐병원에서 환자들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년간은 평창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람마다 다른 건강 경로와 회복 에너지의 흐름을 연구해왔다. 작가는 "노화를 단순히 늦추는 방어적 태도를 넘어 떨어진 기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임상 현장에서 증명된 에너지를 되살리는 기술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인 '장일영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일영 작가/사진제공=페스트북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건강을 챙기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많은 분이 몸이 무너졌을 때조차 과거의 예방적 관리만 고집한다. 노화 속도를 늦추려면 몸이 꺾일 때마다 시시각각 회복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명확히 구분하고 초과회복까지 도달하는 원리를 전하고 싶었다.

-무너진 몸에는 '저속노화' 대신 '역노화'가 필요한 이유는.

▶이유 없는 피로가 계속된다면 몸의 방어 체계가 작동에 실패했다는 신호다. 이때는 관리 방향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 저속노화가 노화를 늦추는 예방 전략이라면, 역노화는 궤도를 이탈해 회복력이 무너진 몸을 되돌리는 강력한 궤도 수정 전략이다.

-일관되게 강조하는 건강의 핵심 원칙은.

▶피로가 회복되지 않으면 이미 가속노화 구간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이때 가동해야 할 회복 프로그램에서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원칙이 단백질 섭취다. 단백질은 몸을 재건하는 핵심 재료인데, 회복되지 않을수록 필요량은 더욱 늘어난다. 무작정 운동을 늘리기 전에, 운동량 대비 단백질의 상대적 결핍량부터 꼭 확인해야 한다.

-독자들에게 '인생 처방전' 한 문장을 선물해 주신다면.

▶건강에 신념과 집착이 생기면 건강 총점은 오히려 줄어든다. 건강은 삶의 목적이 아니라, 기쁨이 가득한 삶을 마음껏 누리게 해줄 '수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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