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전시회 '서울게임타운 2'가 최근 경기 판교 투썬월드빌딩에서 열렸다.
서울게임타운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인디게임 개발팀 35곳이 참가했고, 관람객 약 300명이 방문했다. 일부 부스에는 1시간 이상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서울게임타운은 별도 심사 없이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는 인디게임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인디게임이 소개됐다.
참가팀은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시연하고 이용자 반응을 직접 청취, 개발 방향을 점검했다. 관람객은 게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가족 단위 방문객, 외국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열린 판교는 국내 게임·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 간 접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에는 게임 테스트 플랫폼 플리더스와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포리덤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포리덤은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포리덤 관계자는 "인디게임 개발팀이 더 많은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