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달 24일 대구남송초등학교(교장 나익록)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뇌활용 행복학교'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뇌활용 행복학교'는 뇌의 잠재력을 계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인성교육 모델이다. 아울러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 구성원 전체의 힐링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남송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부설 인성교육연구원으로부터 뇌체조, 호흡 명상 등 공교육 현장에 맞춤화된 뇌활용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전문 강사진을 통한 교사·학부모 연수와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현장 담임교사들이 학급에서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매뉴얼과 시각 자료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지식 습득과 디지털 활용 역량뿐 아니라 정서조절과 공감, 관계 형성 등 인간 고유의 사회정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실천적인 학교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성교육연구원은 뇌과학과 뇌교육을 기반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학교문화 개선 모델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기관이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학술 연구와 교육 콘텐츠 보급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