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 아트 페스타 GAF 2026, 서울 프리뷰 '시간여행자 안내소' 개최

이동오 기자
2026.07.15 17:53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룩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진행

고택 아트 페스타(Gotaek Art Festa, 이하 GAF)가 오는 10월 안동 임청각에서 열릴 본행사에 앞서 서울 프리뷰 '시간여행자 안내소'를 개최한다.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룩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본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먼저 소개한다.

사진제공=플럭스

GAF는 고택과 동시대 예술이 만나는 아트 페스타로, 오래된 장소가 품은 시간과 예술 작품이 만나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내는 것을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GAF 2026 참여작가 11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GAF 2026 Preview Collection, 김수현 작가의 커미션 프로젝트 '고택_시간의 겹', 첫 작품 구매를 고민하는 관람객을 위한 첫 컬렉팅 가이드, 본행사를 예고하는 안동 시간여행 가이드, 한정 수량으로 발급되는 GAF 시간여행자 패스포트 등이 운영된다.

18일에는 GAF 2026 참여작가를 위한 아티스트 캠프가 열린다. '우아한 사모님' 캐릭터 신은별 도슨트는 '작가가 자신의 철학과 개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 캐릭터와 브랜딩이 미술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19일에는 김희경 작가가 진행하는 집단 미술심리 워크숍 '중첩된 페르소나'를 통해 안동 전통 탈을 활용, 내면의 경험을 시각화하고, 타인의 관점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정 디자인에보 대표는 "이번 서울 프리뷰는 본행사의 축소판이라기보다 GAF가 어떤 방식으로 작품과 장소, 작가와 관객을 연결해가는지 먼저 보여주는 안내소와 같은 자리"라며 "고택은 단순한 전시 배경이 아니라 작품을 다시 읽게 하는 장소이며, 관람객들이 이번 프리뷰를 통해 10월 안동 임청각에서 이어질 GAF의 시간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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