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하회마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동상 세울 것"

김남이 기자
2026.07.15 23:34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5일 제주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5일 방한 중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 앤 공주의 어머니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상을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2026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회식에서 "앤 공주 방한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동상을 하회마을을 세우는 계획을 설명드렸다"며 "올해 안에 동상이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이 안동인 류 회장(본관 풍산)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가 하회마을을 찾았을 당시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의 주인인 서애 류성룡 종가의 13대손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은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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