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슈어테크 AI 전문기업 솔루투스㈜(대표 강승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솔루투스는 범용 생성형 AI의 치명적 한계인 환각 리스크를 차단하고 금융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보험 도메인 특화 sLLM 기반 AI 에이전트 라피-Core v3.0' R&D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를 통해 완성될 'AI 라피-Core v3.0'은 솔루투스만이 보유한 42만개의 정형화된 특약 데이터, 12만개의 임베딩 보험약관, 3만2천개의 질병코드와 19억개의 보험금 지급 패턴을 학습한 보험 특화 AI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독보적인 기술 해자(Moat)를 바탕으로 범용 AI가 접근할 수 없는 '사고 발생 전 실제 수령 가능한 예상 정액 보험금'을 오차 없이 산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실제 솔루투스는 최근 B2B 고객사를 국내 10대 대형 보험사로 확대하며 제품-시장 적합성(PMF)을 검증해냈다. 현재 DB손해보험,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등 국내 대표 금융사들에 핵심 API를 공급하며 보험 서비스의 디지털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강승우 솔루투스 대표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온프레미스 형태의 자체 sLLM 엔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