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이 700대를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4월 시행한 벤츠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 전환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oF는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과 통합 재고 관리를 기반으로, 차량 선택부터 상담·계약·인도에 이르는 전 구매 과정을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판매 방식이다.
한성자동차를 비롯한 벤츠의 각 파트너사는 RoF 전환을 기점으로 영업·서비스·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운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RoF 도입으로 판매 전략의 중심이 '할인'에서 구매 전 과정에서의 '일관된 경험 제공'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한성자동차는 신차 전시장에 고객 경험 총괄 매니저(CXM)를 도입해 고객이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담과 시승, 차량 인도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24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BDC)도 주요 고객 접점 중 하나다. 다양한 고객 요청에 대응하며 전시장 밖에서도 고객과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성동과 인천서구, 강릉 등 전국 주요 서비스 거점을 강화하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대했다. 아울러 벤츠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AS 아카데미(Academy)'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결정하는 전문 기술 인력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RoF 전환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고객 중심의 새로운 리테일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며 "RoF 전환으로 더욱 강화된 벤츠의 가치를 담은 최고의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