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스티, 'TECA-Zyme CC' 피부장벽 개선 연구 완료

이두리 기자
2026.08.28 17:04

엠베스티(대표 황이택)가 무기 피커링(Inorganic Pickering) 기술 기반 복합소재 'TECA-Zyme CC'의 효소 안정화 및 피부장벽 개선 효과 관련 연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의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TECA-Zyme CC'는 무기 피커링 기술로 효소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병풀 유래 유효성분인 TECA(Titrated Extract of Centella asiatica)를 고농도로 농축한 복합소재다. 안정성이 낮아 화장품 적용에 제약이 있던 효소의 활성을 유지하면서 TECA를 농축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연구 결과 'TECA-Zyme CC'는 고온에서 장기간 보관한 조건에서도 효소 활성을 유지했다. 피부 각질형성세포 시험에서는 필라그린(FLG), 로리크린(LOR), 케라틴 1(KRT1) 등 피부장벽 형성 관련 인자의 발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각질과 경피수분손실(TEWL) 등 피부장벽 지표를 평가한 결과 피부장벽 개선과 외부 자극 후 회복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TECA-Zyme CC' 기반 피부장벽 케어 앰플을 개발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황이택 엠베스티 대표는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한 피부장벽 개선 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술의 제품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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