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실험실창업혁신단(단장 김우순)이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AI·바이오 분야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원광대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전북 전주 라한호텔과 지역 바이오 산업 거점에서 '2026 원광대학교 X 아주대학교 AI·Bio Lab-Startup Tech-Matching 연합캠프'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기술창업 인프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도권의 AI·SW 창업 역량과 호남권의 바이오·의생명 실험실창업 역량을 결합하고 대학 보유 원천기술을 전북 지역 바이오·농생명 산업 수요와 연결하기로 했다.
연합캠프에는 양 대학 참가자들이 참여해 기술 융합팀을 구성하고 사업화 검증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AI 도구 등을 활용해 아이템의 시장적합성(PMF)과 후속 실증(PoC)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모델(BM)을 구체화했다.
참가자들은 AI·바이오 융합 기술 매칭, 고객·시장 검증 가설 수립, 전북 지역 바이오·의생명 기업 및 기관 현장 인터뷰, BM 고도화와 최종 피칭까지 진행하며 기술의 시장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김우순 원광대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수도권과 지역 대학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AI·Bio 융합 아이템의 전북 바이오 산업 PoC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AI·Bio 융합 창업 아이템과 결과물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과 시장 진출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