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디엔소프트는 초등전용 AI 코스웨어 '알공'의 초등 수학 콘텐츠와 전 출판사 교과서의 단원·차시를 연계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같은 학년의 수학 교과서라도 출판사에 따라 단원명과 학습 순서, 차시 구성이 달라 교사가 진도에 맞는 콘텐츠를 다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필요한 콘텐츠가 있어도 수업 순서와 맞지 않으면 직접 탐색하고 재구성해야 했다.
디엔소프트는 출판사별 초등 수학 교과서 체계를 분석해 각 교과서의 단원과 차시를 알공의 학습 콘텐츠와 매핑했다. 학교가 계정 발급 정보와 함께 사용 중인 교과서 정보를 전달하면 이를 계정에 반영함으로써 학생은 로그인 후 학교 교과서의 구성과 학습 순서에 맞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핵심은 교사가 코스웨어 순서에 맞춰 콘텐츠를 다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코스웨어가 학교의 교과서 흐름에 맞춰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 진도에 맞는 콘텐츠를 찾는 과정을 줄이고 예습, 수업 활동, 복습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알공 영어에서 운영해온 교과서 연계 방식을 수학으로 확장한 것이다. 누적 900개 이상 초등학교 활용 경험과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알공은 초등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지원하는 AI 코스웨어다. 영어에서는 교과서 기반 AI 대화·발음 학습을, 수학에서는 디지털 교구·게임형 미션·AI 문장제 학습을 제공한다. 교사는 전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별 학습 현황과 결과를 확인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