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서점 POS에 카페 주문 통합…북카페 전용 서비스 출시

이두리 기자
2026.09.21 16:22
'잇다QR오더' 스티커 예시/사진제공=잇다

매장 운영 통합 솔루션 기업 잇다(대표 정대천)가 서점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복합문화공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점용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 '잇다POS'에 카페 판매관리, 키오스크 주문, QR오더, 온라인 주문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도서와 음료·디저트 판매를 단일 POS에서 처리하고 정산도 통합한다.

북카페 판매 모드에서는 도서와 카페 메뉴 주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한다. 카페 주문은 자유석·지정석 모드로 나눠 관리한다. 지정석 매장에서는 QR 스캔으로 테이블 번호를 자동 인식해 주문하는 무인 주문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초기 장비 투자 없이 QR을 먼저 도입한 뒤 필요에 따라 음성 주문 기능을 갖춘 태블릿 '잇다테이블오더'와 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KDS) '잇다KDS'를 같은 POS에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주문 기능은 카페 전용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현장 대기 △포장 △번개배송 중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 내역은 POS와 KDS에 실시간 반영된다.

정대천 잇다 대표는 "북카페는 도서와 카페 매출을 따로 관리하느라 정산·운영 부담이 크고, 좌석을 정하지 않고 머무는 손님이 많아 일반 카페용 테이블 주문 방식과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단일 POS로 카페 주문까지 처리하고 매장 성장 단계에 맞춰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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