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반도체·로봇·배터리·전력 '어벤져스', 29~30일 코엑스 강연

최경민 기자
2026.10.06 06:00

[미리보는 SEP 2026]

'SEP 2026' 콘퍼런스 계획/그래픽=김현정

AI(인공지능) 혁명에 따른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AI가 열어제친 '뉴 골드러시'의 시대에 기업들은 어떤 대전략을 짜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오는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둘째날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콘퍼런스에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와 이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에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한재준 AX(AI전환)·PI(프로세스혁신)센터 마스터(상무)와 SK하이닉스의 최준용 HBM 사업기획 부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한 상무는 'AI가 만드는 반도체의 미래 : R&D(연구개발) 가속화부터 제조 혁신까지, 새로운 사이클을 준비하는 반도체의 AI 전환'을, 최 부사장은 'AI의 미래를 규정하는 메모리—메모리 월에서 에너지 월로(Memory to define The Future of AI — From the Memory Wall to the Energy Wall)'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영훈 현대차 로보틱스랩 로보틱스사업실장이 '피지컬 AI 사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윤일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로봇융합연구소장이 '포스코그룹의 AI 비전과 에너지'를 △이광원 LG전자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동향 및 End to End(엔드 투 엔드) LG 통합 냉각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모든 AI 전환을 가능하게 해주기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에 대해서는 김희성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의장이 설명키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AI 골드러시에 본격 뛰어든 기업들의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오전에는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영업·전략 담당 임원들이 마이크를 잡는다. 김현태 LG에너지솔루션 ESS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하드웨어에서 지능형 플랫폼으로: ESS 시장 선도할 소프트웨어 혁신'을, 현장석 삼성SDI 글로벌 TPM(기술프로젝트관리)1팀 팀장(상무)은 비욘드(Beyond) AI: AGI(범용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차세대 ESS 기술과 시장 전망'을, 최대진 SK온 ESS 사업실장은 'SK온의 글로벌 ESS 전략 방향'을 발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김성엽 OCI파워 대표가 'AI 데이터센터에서 RE(재생에너지) 및 BESS의 중요성'을, 옥경석 HD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해외영업담당 상무가 'AI 데이터센터와 변압기 수요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다.

한편 'SEP 2026' 첫째날인 오는 28일 오후에는 육군본부가 '에너지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군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기관 및 부서,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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