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러스, 서울AI로봇쇼서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 공개

이두리 기자
2026.10.08 17:03
'2026 서울AI로봇쇼' 서큘러스 전시 공간/사진제공=서큘러스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AI로봇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팔 등 로봇과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 'ARCos'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용 AI 로봇 '파이보(pibo)'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서울시가 개최한 이 행사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열렸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LG CNS, 두산로보틱스 등 대·중견기업과 피지컬 AI 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해 로봇 기술 전시·체험, 피지컬 AI 포럼, 투자 밋업 등을 진행했다.

서큘러스는 이번 전시를 산업과 교육, 두 분야로 구성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회사에 따르면 ARCos는 로봇과 AI를 연결해 인식·판단·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특정 로봇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텔(Intel)의 엣지 AI 솔루션 카탈로그에도 등록됐다.

회사 측은 데이터를 현장 가까이에서 처리하고 AI의 인식·판단을 로봇의 행동으로 연결하는 온디바이스·엣지 AI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서울도서관(AI교육) 존에 파이보를 체험할 수 있는 상시 공간을 마련하고 AI·로봇 기반 체험수업을 실시했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AI와 로봇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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