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분기 영업익 326억원…전년比 5.8% 증가

임찬영 기자
2026.10.12 18:06
한진/사진= 한진 제공

한진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98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택배, 항만하역, 글로벌 사업 등 전 사업군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인천항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항만하역 사업 물동량이 늘었다. 글로벌 사업은 신규 풀필먼트센터 설립에 따른 고정비 증가에도 미주,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높아졌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뷰티와 산업재 전반에 대한 해외 시장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4분기 글로벌 쇼핑 시즌이 본격화되며 연간 최대 매출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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