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 5개월간 재활용 자원 42톤 회수

홍보경 기자
2026.10.27 17:45

- 수퍼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2년 연속 자원순환 캠페인 운영
- 5개월간 재활용 자원 42톤 회수, 보상금 1,895만 원 어르신 소득으로 연결

AI 기반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대표 김정빈)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경기지역 자원순환 캠페인'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순환 활동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수퍼빈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속 어르신들은 투명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수거한 뒤 라벨 제거와 세척을 거쳐 수퍼빈에 판매했다. 수퍼빈은 회수한 자원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활동이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우수 참여기관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캠페인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7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투명 페트병 39.6톤, 알루미늄 캔 2.2톤 등 총 41.8톤의 재활용 자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른 자원 판매 보상금은 총 1,895만 원에 달했다.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134.24tCO₂eq로, 소나무 약 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규모다.

자원 수거 성과도 개선됐다. 주당 수거량은 전년 대비 약 1.7배, 기관당 주당 수거량은 약 3.3배 증가했으며, 2년간 누적 수거량은 총 57톤을 기록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실질적인 자원 회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퍼빈은 시니어와 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보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포용적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와 자원순환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퍼빈은 자원 수거·선별·재활용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