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만 달라져도 인상이 바뀐다"…강아지 vs 고양이 메이크업

스타일M 유소영 기자
2015.07.14 08:37

'강아지 눈매' 박보영·태연·수지·박신혜 vs '고양이 눈매' 한예슬·안소희·한채영·유리

눈매는 전체적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모양이 둥글고 처졌을 때 강아지처럼 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반면, 눈꼬리가 상대적으로 올라간 눈은 마치 고양이처럼 도도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본인의 눈매에 따라 고정돼버린 이미지가 가끔 싫증날 땐 메이크업을 활용해 기분 전환도 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강아지·고양이 눈매를 매력적으로 살린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하면 더욱 좋다.

◇청순하고 내추럴한 '강아지 눈매' 메이크업

/사진=머니투데이 DB

강아지 눈매를 연출하고 싶을 때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에는 과한 아이섀도나 스모키 아이라인이 어울리지 않으므로 화장품의 양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색보다 살짝 밝은 톤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넓게 펴발라 눈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자신의 눈매를 따라 점막 부분을 채워가며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기본.

눈매를 좀더 선명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라인과 같은 컬러의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깔끔하게 올리고, 아이라인을 따라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를 더하면 된다. 또한 브라운 섀도를 활용해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이 만나는 눈꼬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면 단정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강아지 눈매를 연출한 배우 박보영 박신혜, 소녀시대 태연, 미쓰에이 수지는 눈매를 그대로 살린 아이 메이크업에 걸맞게 피부 역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부담스러운 섀딩으로 콧대와 턱선을 날렵하게 만들기 보다는 둥근 얼굴 라인이 강아지 눈매와 더욱 조화롭기 때문. 또한 잡티를 제거한 화사한 피부에 블러셔로 생기를 더하면 청순미를 배가한다.

◇도도하고 세련된 '고양이 눈매' 메이크업

/사진=스와로브스키, 슈에무라

도도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고양이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라인을 눈꼬리보다 위로 길게 빼야 한다. 다만 얇은 아이라인만으로는 어색하고 허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섀도로 풍부하게 음영을 주어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배우 한예슬과 안소희는 눈두덩이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를 넓게 펴바르고,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했다. 이러한 메이크업에서는 날카로운 아이라인이 포인트인 만큼, 잘 번지지 않고 섬세한 터치가 가능한 아이라이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고양이 눈매를 연출한 스타들은 언더라인 역시 강조해 메이크업의 밸런스를 맞췄다. 언더라인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마스카라를 언더 래시에도 덧발라 눈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때 브라운 섀도를 활용해 얼굴에 음영을 주고 입체감을 부여해 세련된 마무리를 하면 섹시하고 고혹적인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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