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중국 역직구족을 겨냥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의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CJ온마트는 12일 중국어 사이트 'CJ온마트 차이나'(www.cjonmart.cn)를 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중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뷰티, 피부건강 관련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먹는 화장품 '이너비'를 비롯해 'BYO피부유산균 CJLP133', 다이어트 브랜드 '디팻' 등이 주력상품으로 250여종의 CJ제일제당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내년에는 냉동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해 중국내 식품한류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중국 현지 물류기반을 추가로 확보해 현재 일주일 정도 걸리는 배송 기간도 5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중국 소비자 편의를 위해 알리페이를 비롯한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중국인이 즐겨 이용하는 PC메신저 프로그램인 QQ메신저를 이용한 1대 1 고객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 할인 및 무료배송 이벤트'는 다양한 제품에 10% 할인쿠폰을 첨부해 판매하고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제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온마트 차이나는 중국 소비자가 CJ제일제당 제품을 보다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에서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채널 역할뿐 아니라 식품 한류를 주도하는 전문 쇼핑몰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