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 직원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농심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소품으로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 3세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대리와 부장, 구매실장 상무를 거쳤다.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투자와 인수합병(M&A), 글로벌 사업 전략을 맡고 있다.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2030' 실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