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간편 과일 매출 쑥! 가성비 높인 컵 과일 출시

하수민 기자
2024.03.21 10:29
CU 컵과일. /사진=BGF리테일

CU가 고객의 과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컵 과일 상품의 중량은 늘리고 가격을 낮춘 리뉴얼 상품을 선보인다.

컵 과일 2종의 중량은 170g, 가격은 32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은 13.3% 늘리고 가격은 최대 20% 낮췄다. CU는 지역 농가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1991년 9월(43.7%) 이후 최고치였고, 특히 국산 과일 소비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과의 물가 상승률은 71%를 기록했다.

CU 과일류 전체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1.2%, 2022년 23.3%, 지난해 25.4%, 지난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는 26.7%를 기록해 가까운 곳에서 과일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끊임없는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CU가 과일류 중 컵 과일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1년 7.9%, 2022년 8.6%, 2023년 9.8%, 2024년(1/1~3/18) 11.4%로 간편하게 과일을 먹고자 하는 1~2인 가구의 수요가 늘어나며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컵 과일 상품 외에도 CU는 지난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했다. CU는 배, 참외, 사과 등을 내달 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CU는 업계 최초로 고수, 루꼴라 등 이색 허브 2종도 선보인다. CU는 충청도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처가 흔하지 않았던 고수, 루꼴라를 1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소포장 형태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CU는 다음 달까지 바질을 추가로 출시하고 무침 등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 밀키트도 선보이며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구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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