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신혼부부 위한 웨딩프로모션 실시

김민우 기자
2025.05.19 10:36

롯데면세점이 예비부부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비부부들이 신혼여행 전에 미리 출국해 필요한 물품을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오프라인 웨딩 고객 분석 결과 결혼일 기준 45일 이전 면세 쇼핑을 시작하는 비중이 45.5%로 가장 높았다. 전체 오프라인 웨딩 관련 고객 중 30대 비중이 83%, 여성 고객 비중은 59.7%로 각각 집계됐다.

이와 관련 롯데면세점은 혼수 준비 등 결혼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면세점이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에 면세점이 단순히 출국 전에 잠깐 들르는 곳이었다면 최근에는 '면세 쇼핑'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신혼여행 전에 미리 출국해 필요한 물품을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문화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새로운 웨딩 준비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게 롯데면세점의 설명이다.

웨딩 고객들의 소비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롯데면세점 기준으로 다수 명품 브랜드들이 포함된 시계·주얼리·패션 두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체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시계·주얼리가 52%, 패션이 41%로 나타났고 부쉐론, 메시카 등 단독 입점 브랜드와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등 주요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웨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5~2026년 결혼 예정인 내국인 신혼부부가 웨딩홀 계약서나 청첩장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생애 최초 1회만 적용된다.

참여 고객은 등급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LDF PAY 외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5만 원의 추가 LDF PAY가 지급된다. 만약 주말에 오프라인 시내점에 방문해 55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총 239만 원의 페이백이 제공돼 약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류 카테고리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롯데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라세느, 도림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에게는 면세점 라운지 이용권과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별도 인증 절차를 거친 웨딩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플러스 쿠폰 및 카테고리별 쿠폰 등 맞춤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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