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패션 채널로 도약…포트폴리오 확대

하수민 기자
2025.12.29 14:39
브랜드패션 기라로쉬. /사진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패션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00% 캐시미어 브랜드 '디아레' 론칭부터 글로벌 라이선스 남성복 '기라로쉬', 백화점 인기 브랜드 '시슬리', '플리츠미' 등의 성과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전문 채널'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디아레'는 올해 하반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다.
100% 캐시미어 기반의 고가 브랜드임에도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고, '합리적 가격 중심'이라는 기존 홈쇼핑 패션 이미지를 넘어 고급 소재·고감도 디자인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백화점 본사와의 직접 협업을 기반으로 '시슬리'와 '플리츠미'를 티커머스 단독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두 브랜드는 이미 백화점 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단순 리오더가 아닌 홈쇼핑 고객 체형·선호 데이터를 반영한 전용 상품 기획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가격대임에도 방송 후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완성도'가 동시에 검증된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남성복 분야에선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기라로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 중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고급 소재와 품질을 구현해 편리함과 제품 완성도를 겸비한 남성복으로 브랜드를 키우고 있다. '기라로쉬'를 기점으로 남성복 카테고리 전체의 고급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미림 신세계라이브쇼핑 브랜드패션팀 팀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는 '품질 기반 채널'로서 신세계라이브쇼핑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면서 "고급 소재·브랜드 가치·고감도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패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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