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해외 주방가전 소싱을 확대한다. 다양한 소비자 수요와 해외 브랜드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일본 가전 브랜드 트윈버드의 주방가전 2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토스터와 전자동 커피 메이커로, 장인의 조리 기술을 가전에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타쿠미 블랑제 토스터'는 제빵 장인의 화력 조절 방식을 반영한 열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빵 종류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초단위 온도 감지 기능과 원적외선·근적외선 히터 제어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전자동 커피 메이커'는 커피 추출 온도와 드립 방식을 자동화한 제품으로, 분쇄 단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일본 츠바메산조 지역에서 생산한 그라인더가 탑재됐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해당 제품을 잠실점에서 먼저 판매한 뒤 올해 약 20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문 조리 수요 확대와 해외 브랜드 제품 구매 증가 추세에 맞춰 해외 가전 도입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해외 브랜드 매출도 전년 대비 58%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해외 인기 가전 제품 도입을 확대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