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은 '삼삼한 데이'래요. 싱겁게 드세요"

정진우 기자
2026.03.31 09:18

삼성웰스토리, 식약처와 함께하는 '삼삼한 데이' 캠페인 진행

삼성웰스토리가 나트륨 함량을 낮춘 건강 메뉴를 제공해 구내식당 고객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삼삼한 데이'(3월 31일)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삼한 데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매년 3월31일을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음식을 먹는 날'로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일상 속에서 음식을 삼삼하게 먹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캠페인 기간을 일주일로 확대해 운영했다.

실제 지난해 40여 개 구내식당에서 고객 1만명이 참여했던 캠페인은 올해 참여 사업장이 90여 곳으로 대폭 늘어나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3만 6000여명의 고객이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식사를 경험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4000여종의 저염 레시피 중 한식, 양식 등 카테고리 별 베스트 메뉴를 선별했다. 한끼 식사의 총 나트륨 함량을 600~850mg으로 맞춘 식단 구성 가이드도 마련했다.

또 나트륨 함량을 낮춘 레시피에 칼륨이 풍부한 감자, 시금치 등의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게 한 것도 특징이다.

캠페인을 진행한 사업장에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됐다. 나트륨 과다 섭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물을 적게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량의 국을 담은 그릇 바닥에서 캠페인 스티커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삼삼한 데이가 건강한 식사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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