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한다. 한 가지 맛의 홀케이크를 구매하기보다 다양한 맛을 조금씩 즐기려는 세분화된 디저트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4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실제 올해 1분기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조각 케이크는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 케이크 △바스크 초코 치즈 케이크 순이었다. 특히 1위를 기록한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5월 신규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라프레플루트 자몽 망고 코코넛 케이크'는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카페 '라프레플루트'와 협업한 제품으로 제주 애플망고와 자몽 과육, 코코넛 크림을 조합했다. 해당 제품은 센터필드R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홍대동교점, 용산역써밋R점, 리저브광화문점 등 5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이와 함께 국내산 생딸기와 초콜릿 시트를 사용한 '딸기 생크림 초코 케이크', 바삭한 식감을 살린 '초콜릿 크런치 케이크도 출시했다.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27일까지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버즈 케이크'와 말차 멜팅 크림에 베어리스타 마들렌을 곁들인 '말차둥둥베어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최근 다양한 맛을 비교하며 즐기는 경험 중심 소비 성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취향에 따라 가볍게 골라 먹는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