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안산공장, '글로벌' 기준 HACCP 인증 획득…수출 경쟁력 강화

이병권 기자
2026.08.12 10:06
아워홈 안산공장 전경.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안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HACCP는 기존 HACCP 기준에 더해 △식품방어 예방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안전경영 등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관리 요소까지 추가돼 총 152개 항목을 검증받아야 한다.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가 지난해 도입했다.

아워홈 안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를 거쳐 즉석조리식품과 즉석섭취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 6개 유형, 햄과 양념육 등 식육가공업 4개 유형에 대해 글로벌 HACCP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산공장은 앞서 2016년 즉석조리식품, 2021년 축산물가공업 부문 HACCP 인증을 획득해 유지하고 있다. 수출용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제품 3종에 대해서는 식품안전국가인증제(KFS)와 자국생산증명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글로벌 HACCP 인증은 식품안전 관리체계가 한 단계 더 고도화됐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제조공장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국내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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