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플래그십 스토어 '플레임그라운드(Flameground by BURGER KING)' 오픈을 앞두고 성수동 로컬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 서울브루어리'와 협업, 전용 콜라보 라벨 캔맥주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플레임그라운드가 지향하는 '불맛'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성수동이 가진 뜨거운 로컬 에너지를 연결해 공간의 가치를 한층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레임그라운드가 버거킹의 직화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인 메뉴와 공간 경험으로 재해석한 플래그십 스토어라면, 성수는 과거 산업 공간의 흔적과 현재의 트렌드가 공존하며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버거킹은 이처럼 강한 존재감을 갖춘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플레임그라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협업 제품은 △서울 유일의 쌀농가에서 재배한 '경복궁 쌀'을 활용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피니시를 구현한 '서울 라이스 라거' △캐러멜과 비스킷 풍미를 바탕으로 허브, 솔, 베리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라거 '골드러쉬 캘리포니아 커먼' △오렌지 과즙을 연상시키는 상큼함에 호밀 특유의 은은한 아로마와 IPA의 풍부한 향 등이 함께 어우러진 '샐린저 호밀 IPA'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버거킹 관계자는 "플레임그라운드는 버거킹의 직화 철학을 메뉴뿐 아니라 공간과 문화 경험으로 확장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서울브루어리와의 협업은 성수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된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은 지난달 30일 크루아상위치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버거킹 아침식사 됩니다'란 광고 문구를 내세웠다. 24시간 운영 매장은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8시 오픈 매장은 8시부터 11시까지 이 메뉴를 판매했다. 국밥집을 연상케 하는 'B급 감성'으로 포장한 버거킹의 아침 메뉴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버거킹 측이 예상한 판매량의 2.5배 수준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