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친환경 고부가 백판지 앞세워 남아공 시장 공략

차현아 기자
2026.09.14 09:41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친환경 고부가 백판지 'CCKB(Clay Coated Kraft Board)'의 남아프리카수출공화국 수출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CCKB는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백판지에 후면에는 자연스러운 색상의 브라운백이 결합된 제품이다. 최근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면서 CCKB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CKB는 일반 백판지 대비 강도와 내수성, 인쇄 적성이 우수해 포장, 생활용품 패키지 등 프리미엄 포장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깨끗한나라는 기존 그레이백(Grey Back, 후면 회색) 중심의 백판지 포트폴리오에서 CCKB와 같은 친환경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포장재 시장 성장도 CCKB 수출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포장재의 재활용성과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지난 8월부터 적용되는 등 환경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그간 수출 경험과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남아공을 비롯한 신규 시장에서 CCKB 판매를 확대하고 유럽과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한 기존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남아공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환경 변화와 고객 수요에 맞춘 고부가 백판지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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