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나눔 러닝 축제 '통큰런'…참가비 전액 기부

유예림 기자
2026.09.14 09:42
/사진제공=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슈퍼가 11월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나눔 러닝 행사 '통큰런'을 처음 연다.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롯데마트·슈퍼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통큰런은 일반 참가자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다. 3000명 규모로 열리는 행사는 1000명은 사내 공모로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 지인이 참여하며 나머지 2000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행사를 통해 모인 6000만원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환아 치료에 쓰인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지원금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난방비를 지원하고 방한용품과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는 장애 아동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운영과 특수장비 도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스펙스 러닝 티셔츠, 뉴발란스 스포츠 양말, 배번호표 등이 포함된 커스텀 패키지를 준다. 완주자에게는 롯데마트 대표 PB 브랜드 '오늘좋은' 상품 패키지와 모바일 금액권, 완주 메달, 리유저블백을 준다. 행사 당일에는 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주는 현장 추첨 행사도 한다. 코스는 3·5·10km로 운영한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1월부터 행사명을 '통큰'으로 단일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매달 정례화한 '통큰데이'와 연 2회 대규모 혜택을 선보이는 '메가통큰'을 통해 '통큰'을 대표 이미지로 구축했다. 이번 통큰런을 통해 '통큰'을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의미를 넓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대표 브랜드 '통큰'을 매개로 건강한 즐거움과 나눔을 결합한 러닝 축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통큰'을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상생 브랜드로 키우고 참가비 전액이 이웃 자립으로 이어지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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