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4060 여성의 체형을 보완하면서 실루엣을 살린 추구미 테마의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추구미는 자신이 지향하는 스타일을 뜻하는 추구미에 가을 추를 결합한 콘셉트다. 깊어가는 가을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중년 여성의 복부와 둔부를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신체 비율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운과 카멜을 중심으로 딥 네이비, 소프트 크림, 베이지 등을 조합한 얼시 톤을 활용했다. 깊은 음영의 아우터와 팬츠에 화사한 패턴의 이너를 배치해 시선을 분산시키고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강조했다.
재킷과 점퍼는 체형에 따라 실루엣을 세분화했다. 하프 기장의 재킷은 복부와 힙을 자연스럽게 감싸고 트위드 재킷은 어깨와 상체 라인을 정돈한다. 후드 집업 점퍼는 밑단 셔링으로 허리 라인을 보완하도록 설계했다.
블라우스와 하의에도 체형 보완 요소를 적용했다. 러플과 기하학 패턴을 활용해 시선을 상체로 끌어올리고, 세미 A라인 스커트와 와이드 데님, 하이웨이스트 슬랙스 등으로 하체의 세로선을 강조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올가을은 자연의 깊이를 담은 얼시 톤과 신체 결점을 보완하는 정교한 패턴이 핵심"이라며 "중년 여성 고객들이 체형 부담을 덜고 자신만의 가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