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준식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대표적인 공학계 인사로 꼽힌다. 특히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분과의장까지 맡았다.
이 후보자는 1976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85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에서 기계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를 받자마자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정밀기계공동연구소 소장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BK21차세대기계항공시스템 창의설계 인력양성산업단 단장 △마이크로열시스템 연구센터 소장 △연구처장 △연구부총장 등 서울대 공대의 각종 보직을 맡아 학내에서는 '공대통'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공과대학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분과의장을 맡았다.
공대 출신인 이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에 오른 만큼 박근혜정부가 교육개혁 차원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토대를 둔 대학 구조개혁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1952년생, 부산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사 △서울대 기계공학 석사 △UC버클리대학대 기계공학 박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서울대 공학연구소장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과장 △서울대 신기술창업네트워크 소장 △서울대 연구처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