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 배부…취약계층 밀착 관리

서울 중구,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 배부…취약계층 밀착 관리

정세진 기자
2026.06.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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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전담 공무원이 취약계층 800가구 방문해 물품 직접 배부

서울 중구는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를 만들어 0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를 만들어 0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폭염예방키트' 800개를 만들어 0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오는 23일까지 폭염 취약계층과 1대1로 매칭된 전담 공무원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한다. 구는 지원 물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키트를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전에 13종의 후보 품목을 두고 255명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우양산 △냉감이불 △손선풍기 △썬캡 △쿨링티슈 등 폭염 대비 필수품 5종을 확정했다.

예방 물품 포장 작업은 중구 자율방재단이 맡았다. 단원 30명은 지난 16일 오후 구청 7층 중구홀에 모여, 누락된 품목이 없는지 검수하며 폭염예방키트 800세트를 완성했다.

제작을 마친 키트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로 즉시 배부됐다. 이달 17일부터 전담 공무원들이 매칭된 800가구를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예방키트를 구성했다"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배부를 완료해, 구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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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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