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인하대 등 7곳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대상에서 최종 탈락됐다. 중앙대와 가천대 등 14개 대학은 새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링크플러스 사업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링크플러스 사업 1단계 평가 탈락 대학과 신규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링크플러스는 국고 2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중앙대와 가천대 등 대학 14곳이 링크플러스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1차로 선정된 61개 대학과 함께 향후 3년 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산학협력고도화형에는 강릉원주대와 대구한의대, 동국대, 목포대, 부경대, 조선대, 중앙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호서대 등이 선정됐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는 가천대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세종대 등이 선정됐다.
기존 링크플러스 사업 수행대학 대상 단계평가 결과 1차로 61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종 비교평가를 통해 1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75개 대학이 링크플러스사업을 수행한다.
이들 대학은 산학협력고도화형 55곳,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곳 등으로 나뉘어 올해부터 3년 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고도화형을 수행하는 대학은 평균 35억~38억원, 중점형은 평균 10억원을 지원받는다. 학과 규모와 범위·계획·평가에 따라 사업비는 다를 수 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링크플러스 사업 2단계(2019년~2021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75개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