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 제공

오상헌 기자
2025.01.21 06:00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가 활동하는 모습/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를 올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사회공헌 일자리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해 중장년층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고립·은둔가구를 발굴해 상담하는 '외로움돌봄동행단'이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새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는 오는 3월까지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이날 시작된 1차 모집에서는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247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이후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을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에서 67세 시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약 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7만 1710원(일반모집, 57시간 활동 기준)을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가치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중장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동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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