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최근 김정근 연기예술과 교수가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93년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젊은 연극제'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연극축제다. 올해는 전국 60여개 연극·영화 관련 학과와 전공자들이 참여한다.
'제33회 젊은 연극제'는 오는 6월 대학로 주요 공연장과 삼일로 창고극장, 이해랑예술극장, 대학극장 등에서 열린다. 연극 공연 외에도 △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 △한국대학연극전공입학정보 콘서트 △신진연출가인큐베이팅 △해외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김 교수는 "올해 '젊은 연극제'에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며 "젊은 감각에 맞는 연극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연극학부를 졸업한 김 교수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대표를 지낸 연극연출가다. △거창국제연극제 '금상' △고마나루전국연극제 '연출상'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대한민국신진연출가전, 삼일로인큐베이팅 연출가전에서는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한편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지난해 연극영화과에서 학과명을 변경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9대 1을 기록하며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