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8만4894t 발생…전년보다 5.3%↓

경기=이민호 기자
2025.03.12 10:16
지난 11일 수원시가 개최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8만4894t으로 전년보다 4750t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개최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이런 결과를 내놨다.

감소 배경에 대해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설치, 공동주택 대형감량기 시범 설치(3년간 시범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사업 성과로 봤다.

지난해 수원시 가정(소형음식점 포함)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7만3033t으로 전년보다 2542t 줄었고, 다량배출사업장은 1만1861t으로 전년보다 2208t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필요한 만큼만 음식물을 구매하고, 남기지 않고 먹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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