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내달 3일 '어린이 페스타' 개최

오상헌 기자
2025.04.28 11:48

송파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해외예술단 공연과 코믹발레, 밸리댄스, 버블쇼, 음악극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을 '호수교 갤러리'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날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송파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의 마칭밴드 공연 등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소리얼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필름 콘서트' △매직 버블쇼 △몽골 예술팀 '아이패리 예술단' 공연 △아동음악극 '여왕 개미를 사랑한 베짱이' △개그와 클래식을 결합한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석촌호수 동호·서호 수변무대에서는 12시부터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인형극, 버블쇼, 서커스 코미디 등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정국밥에서 제공하는 함박스테이크와 완자 돈까스를 무료로 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축제를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생생한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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