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60개교를 포함해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평가는 △교육혁신성과 △자체성과관리 2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원 및 횟수 제한을 없앤 초유연 전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자율선택제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최소한의 정원관리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에서 전공 선택권을 넓힌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체 재학생,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입학 초 △재학 중 단계별 맞춤형 지도와 진로탐색을 지원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도 기초학문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학문균형지수를 도입하고, 대학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과관리 및 환류 체계를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확대하고 초유연 전과제도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역량을 갖춘 혁신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