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파워업!" 대경대, 2025 댄싱노원페스티벌서 은상

권태혁 기자
2025.09.22 13:56

국제태권도과·태권도과 학생들로 구성된 '꽃피우리' 팀 성과
태권도·댄스·치어리딩 융합 창작 퍼레이드로 완성도 높은 무대
"AI를 접목한 창작 안무로 새로운 거리 퍼포먼스 선보일 것"

'2025 댄싱노원페스티벌'에서 은상을 받은 대경대 '꽃피우리' 팀 구성원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국제태권도과·태권도과 학생들이 지난 20~21일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2025 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댄싱노원페스티벌은 노원역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 퍼레이드 축제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개막행사에서는 2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플래시몹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열렸다. 경연에 참가한 국내외 75개 팀은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거리에서 행진하며 기량을 겨뤘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와 태권도과 학생들로 구성된 '꽃피우리' 팀은 격파 묘기와 군무, 댄스, 치어리딩 등을 융합한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다른 4개 팀과 함께 은상(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 현장에는 '댄싱퍼레이드' 외에도 △댄싱테마존 △힐링쉼터 △팝아트존 △가족테마존 등 150개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현동 태권도과 교수는 "'꽃피우리' 팀의 퍼레이드는 전국적으로 봐도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창작 안무에 AI를 접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 5월 열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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