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박나훈 관광문화예술대학 교수가 부산문화재단 국제 축제형 아트마켓 비팜(BPAM: Busan Performing Arts Market)의 '비팜 프로젝트 쇼케이스' 최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비팜 프로젝트 쇼케이스'는 △연극 △무용 △뮤지컬 △음악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팀에 제작비를 지원한다. 박 교수의 '박나훈 컴퍼니'는 심사를 거쳐 총 1억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을 받는 최종 선정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팜은 올해 35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델리게이트(Delegate)를 비롯해 750여명의 예술인, 6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아트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작 '아홉산'(Ahopsan)은 부산 기장군의 아홉산 숲을 소재로 한 무용 작품이다. 부산의 장소적 정체성과 자연의 이미지를 춤의 언어로 풀어낸다. 오는 12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 아트마켓인 비팜 프로젝트의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영산대가 추구하는 지역 문화예술 연계와 국제화 성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창단된 '박나훈 컴퍼니'는 비영리 공연예술단체다. △평론가 선정 최우수 안무가상 수상 △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한국-핀란드·한국-덴마크·한국-이탈리아 커넥션 선정 등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