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삼성창원병원 동남권 진료협력체계 구축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5.10.14 16:08

협력병원 협약 체결 진료의뢰 환자 편의제공·의학정보 교류·공동연구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가운데)과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왼쪽에서 4번째)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삼성창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은 앞으로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류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등을 협력한다.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국공립병원이 지역민을 위해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남권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필수의료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삼성창원병원의 간이식팀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일도 많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 치료와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진단·치료로 도움을 드릴 일도 많은 등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다"며 "미래 정밀의료와 방사선 의과학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동남권 방사선의·과학단지의 연구개발 및 인적 교류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곳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중입자치료센터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 등 방사선의학 핵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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