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교육부의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공동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해 선정된 후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부는 전국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및 관리 △우수사례 확산 등 5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고위급 및 실무협의체의 체계적 운영 △특별교부금의 균형 재정 배분 △지방비 대응재원 안정적 확보 △교육현장·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정책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최대 3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자격을 얻어 오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사업계획을 협의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부산시·지역대학 등 지역사회가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 인재를 키우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교육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부산의 공교육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