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추진…12월20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노진균 기자
2025.10.16 13:36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오는 12월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부담을 최대한 줄여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