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관광 데이터랩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전=허재구 기자
2025.10.27 13:48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백승열 주무관(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관광 빅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회원 수 8만명, 월 방문자 수는 약 71만6000명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및 산업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공공기관·지자체·학계 등 93개 팀이 경쟁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구 소멸·감소 지역 상생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과제를 출품했다. 백승열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주무관이 지난 2월부터 충북 보은군,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e레포츠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의해 완성한 과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료를 활용해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관광 소비 유형(업종별 관광 소비 및 지출) △관광지 유형별 검색량·목적 △업종별 관광소비 추이 △여행유형 트랜드 △거리별 방문자 분포도 등을 분석해 관광 인구 유입과 소비 증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 지역경제 기여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과 숙박을 제공하는 산림휴양시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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