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컬리너리컵 국제요리경연'서 2관왕

권태혁 기자
2025.10.27 14:33

국제심사위원 8인 평가...해양수산부장관상·대전시의회의장상 수상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할 것"

'제12회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호텔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라이브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는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와 동유럽 미식가 협회(Euro-Toques)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올해는 터키와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초청된 8명의 국제심사위원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평가했다. 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학생 45명은 3코스 라이브 단체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2인 1조 파스타 라이브전에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나용근 호텔조리학부장과 김보람·전수진 K-푸드조리전공 교수는 3주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아이디어 개발과 실습에 참여했다.

김·전 교수는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미식 감각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커리큘럼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추진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며 "유진선 이사장님, 이채영 총장님, 대학일자리센터의 이중욱 차장님과 박재경 컨설턴트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대 K-푸드조리전공 2학년 학생들은 '경주 APEC 회의' 기간 동안 강동리조트 소속 조리사로 참여해 APEC 방문자들의 연회 만찬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경대 K-푸드조리전공이 '제12회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요리들./사진제공=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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