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수요 급증…2500명 혜택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5.11.03 13:55

상반기 조기 마감에 이어 하반기 추가모집 마감 예정, 내년도 예산 확대·절차 간소화 추진

경북 구미시는 3일 '구미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올해 상반기 조기 마감에 이어 하반기 추가 모집도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 대표 청년 정책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다.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2200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원씩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250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행정 절차 간소화 및 관련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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